집에만 오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2030세대에게 떠오르는 정신건강 키워드, 고기능 우울증
밖에서는 멀쩡하게 일하고 사람과 관계를 맺다가 집에만 오면 방전이 되시나요?
요즘 2030세대에게 떠오르는 정신건강 키워드 '고기능 우울증'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기능은 유지하지만 속으로는 우울감과 무기력을 오래 견디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정식 진단명이라기보다는 일상용어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완벽주의,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한 사람일수록 고기능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버텨야 된다는 말로 자기를 채찍질하다가 결국 지속적인 우울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 만성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잠깐 스탑! 하고 나의 상태를 한 번 살펴보는 게 중요하겠죠?
잘 해내고 있다고 해서 잘 지내고 있는 건 아닐 수 있습니다.
바깥에서의 내 모습과 집에서의 내 모습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있었다면, 마음의 감기에 더욱 심하게 걸리기 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예방접종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